TCFD는 재무 리스크 평가, SBTi는 감축 목표 설정. 2026년부터는 ISSB 통합 기준으로 이 두 축을 하나의 보고서로 엮어야 합니다.
가장 큰 함정은 시간적 범위와 시나리오 선택의 불일치입니다. TCFD의 2℃ 분석에 SBTi의 1.5℃ 목표를 얹으면 공시 자체가 흔들리죠.
해법은 복식부기 원리 적용입니다. TCFD(손익계산서)와 SBTi(재무상태표)를 연결하는 ‘크로스워킹 테이블’로 데이터 거버넌스를 재설계하세요.
2026년이 코앞입니다. ESG 실무자들의 모니터에는 서로 다른 형식, 다른 숫자, 다른 마감일을 가진 파일들이 동시에 떠있죠. “TCFD 보고서는 어제 마감했는데, SBTi 검증 자료는 다음 주까지…” 이렇게 따로 놀던 두 마리의 말을, 이제 한 끈에 묶어서 달려가야 할 때가 왔습니다.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통합 기준이 2026년 본격 시행되면서 TCFD와 SBTi는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니에요. 공시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습니다. 문제는 이 둘이 완전히 다른 언어를 쓰고 있다는 거죠. 같은 기후 문제를 다루는데, 왜 이렇게 다른 걸 요구할까요? 그 차이를 모른 채 통합을 시도하다 보면, 데이터의 싱크가 완전히 어긋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한 대기업 실무자가 털어놓은 고민이 생각나네요. “시나리오 분석 결과와 감축 목표를 같은 페이지에 놓으려니, 숫자들이 서로 눈싸움을 하더라고요.”
TCFD와 SBTi는 무엇이 근본적으로 다른가요?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이렇습니다. TCFD는 ‘진단서’를, SBTi는 ‘처방전’을 작성하는 작업입니다. 둘 다 건강(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하지만, 그 성격과 목적이 판이하게 다르죠.
TCFD의 핵심은 기후 시나리오를 통한 재무적 ‘스트레스 테스트’입니다
TCFD가 요구하는 건 단순한 리스크 리스트가 아니에요. “만약 2050년까지 지구 온도가 2℃ 상승한다면, 우리 회사 매출과 비용, 자산 가치는 얼마나 변할까?”라는 가상의 질문에 재무 숫자로 답해야 합니다. NGFS(녹색금융네트워크)가 제시한 다양한 시나리오—넷제로, 지연 전환, 뜨거운 세상—를 적용해 비즈니스 모델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거죠.
그래서 TCFD 보고서의 백미는 항상 ‘시나리오 분석’ 챕터입니다. 여기서 도출되는 건 ‘탄소 가격 100달러/톤 시 전환 비용 증가율’이나 ‘폭염으로 인한 노동 생산성 감소 추정치’ 같은 구체적인 재무 영향력이에요. 미래를 예측하는 게 아니라, 현재의 전략이 다양한 미래에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겁니다.
SBTi는 과학이 정한 ‘감축 목표’라는 구체적인 약속을 요구합니다
SBTi는 좀 더 직접적이에요. 진단은 그만하고, 이제 얼마나 줄일 건지 목표를 내놓으라는 거죠. 그런데 아무 숫자나 쓰면 안 됩니다. 파리협정이 목표한 지구 온도 상승 폭 1.5℃ 이내에 맞춰,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같은 과학 기구가 계산한 ‘남은 탄소 예산’에 기반해야 해요.
- 범위 1 & 2: 우리가 직접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시설에서 나오는 배출(보일러, 회사차)과 구매한 전력에서 발생하는 배출. 보통 2030년까지 최소 42% 감축이 기준선입니다.
- 범위 3: 값싼 위험 회피처가 절대 아니에요. 제품의 원료 조달부터 고객이 사용 후 폐기할 때까지 전 과정의 배출. 공급망과 고객을 아우르는, 가장 도전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이죠.
SBTi의 최종 산출물은 검증을 통과한 하나의 목표 숫자입니다. “2030년까지 범위 1,2 배출을 50% 줄이고, 범위 3은 28% 줄이겠다.” 이런 명확한 약속이에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통찰은, TCFD의 ‘시나리오’와 SBTi의 ‘목표 경로’를 반드시 일치시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TCFD 분석에 ‘2℃ 시나리오’를 써놓고, SBTi 목표는 ‘1.5℃ 경로’에 맞췄다면 투자자들은 당연히 의문을 품죠. “당신들은 2℃ 세상에서는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보고하면서, 왜 더 힘든 1.5℃ 목표를 세웠나요?” 두 프레임워크의 연결고리는 시나리오 선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2026년 ISSB 통합 기준은 이 둘을 하나의 공시 체계로 묶습니다
ISSB, 특히 S2(기후 관련 공시) 기준은 TCFD의 골격을 그대로 가져왔어요. 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라는 4대 핵심 요소 말이죠. 하지만 여기에 SBTi의 정신을 불어넣었습니다. 즉, ‘전략’을 설명할 때 단순한 리스크 평가를 넘어 ‘과학 기반 감축 목표’를 어떻게 수립하고 실행하는지 보여주어야 한다는 거예요.
결국 2026년 이후의 공시는 TCFD 형식의 리포트 안에 SBTi 수준의 구체적 목표와 이행 계획이 통합되어야 합니다. 두 개의 별도 보고서가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게 핵심이죠.
TCFD와 SBTi를 통합할 때 가장 자주 빠지는 함정은?
통합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데이터의 싱크 불량’입니다. 특히 두 가지에서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죠.
첫 번째 함정: 시간의 간극을 무시하는 것
TCFD는 단기(1-3년), 중기(3-10년), 장기(10-30년)까지 폭넓은 시간대를 조명합니다. 2050년 넷제로 시나리오의 영향도 분석하죠. 반면 SBTi의 주된 화력은 2030년이라는 중기 목표에 집중되어 있어요. 2050년 넷제로 선언도 중요하지만, 당장의 검증과 관리는 2030년 목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거든요.
이 차이를 간과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TCFD 분석에서는 2050년 장기 시나리오만 열심히 돌려놓고, SBTi 보고서에는 2030년 중간 목표만 덩그러니 놓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2050년과 2030년 사이를 잇는 논리와 데이터가 공중분해되어 버리는 거예요. 투자자에게는 “2030년까지는 어떻게 되는데, 그 후 20년은 대체 어떤 계획이냐”는 의문만 남기게 됩니다.
두 번째 함정: 시나리오와 목표 경로의 불일치
앞서 언급했지만 이건 실무 현장에서도 가장 혼란을 주는 부분이에요. TCFD 팀은 주로 국제적으로 검증된 NGFS의 ‘2℃ 시나리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 가용성이 좋고, 비교 분석이 용이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SBTi 팀이 최신 트렌드를 따라 ‘1.5℃ 경로’에 맞는 목표를 세우려 한다면, 곧바로 충돌이 일어납니다.
보고서를 읽는 외부 관계자 입장에서는 이 불일치가 매우 이상하게 보여요. 마치 회사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다는 거죠. 통합의 첫걸음은 반드시 ‘우리는 어떤 기후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그에 부합하는 어떤 감축 목표를 세울 것인가’라는 전사적 합의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실무 경보: 2024년 한국TCFD얼라이언스 회원사 간담회에서 드러난 사실인데요, TCFD 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주요 50개사 중 약 70% 가까운 기업이 이 ‘시나리오-목표 불일치’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많은 기업이 TCFD 분석 결과를 SBTi 목표 수립의 입력값으로 그대로 사용하려다가 외부 검증 단계에서 지적을 받고 후속 작업에 막대한 리소스를 쏟아야 했죠. 이 둘은 서로의 입력값과 결과값이 아닙니다. 병렬적으로 설계되어야 할 별도의 프로세스라는 점을 명심하세요.
그럼 실전에서는 어떻게 연결해서 공시하나요?
복잡해 보이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핵심은 ‘연결’이 아니라 ‘동시 설계’에 있다고 보시면 돼요.
‘크로스워킹 테이블’로 데이터 매핑의 청사진을 그리세요
가장 실용적인 출발점은 TCFD의 요구사항과 SBTi의 요구사항을 한 테이블에 매핑하는 것입니다. 이건 단순한 체크리스트가 아니라, 데이터가 어디에서 생성되고, 어떻게 흐르며, 최종 보고서의 어느 부분에 기여할지를 정의하는 지도 역할을 합니다.
| TCFD 핵심 요소 | 주요 질문/데이터 | SBTi 연결 포인트 | 통합 데이터 예시 |
|---|---|---|---|
| 전략 | 다양한 기후 시나리오 하의 재무 영향은? | 감축 목표 설정의 근거 & 투자 계획 | ‘Net Zero 2050’ 시나리오에서 도출된 2030년 예상 탄소가격이 감축 투자 ROI 계산에 사용됨 |
| 리스크 관리 | 물리적/전환 리스크는 어떻게 식별·평가·관리되는가? | 범위 1,2,3 배출원과의 연관성 분석 | 홍수 리스크가 높은 해외 공장(범위2) 목록이 에너지 효율 개선 우선순위 결정에 반영됨 |
| 지표 및 목표 | 기후 관련 위험·기회를 추적하는 지표는? | 감축 목표의 진행 상황 모니터링 | TCFD의 ‘배출 집약도’ 지표와 SBTi의 ‘절대배출량 감축률’이 동일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리됨 |
이런 테이블을 만들고 나면, “TCFD 시나리오 분석을 위해 A 데이터를 수집하면, 그것은 SBTi의 B 목표 보고에 이렇게 활용된다”는 흐름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부서 간 데이터 사일로를 허물고, 통합된 데이터 거버넌스의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죠.
NGFS 시나리오를 공통의 언어로 활용하세요
TCFD와 SBTi를 연결하는 데 있어 NGFS 시나리오는 가장 유용한 공통분모입니다. SBTi도 NGFS 시나리오를 참조하기 때문에, 여기서 출발하면 일관성을 유지하기 쉬워요.
예를 들어, 통합 작업을 시작한다면 이렇게 접근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NGFS의 ‘Net Zero 2050’ 시나리오를 기준 시나리오로 채택합니다. 따라서 TCFD 보고서에서는 이 시나리오 하에서의 재무적 영향을 분석할 것이며, SBTi 목표는 이 시나리오와 부합하는 1.5℃ 경로에 맞춰 2030년 감축 목표를 X%로 설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보고서 전반에 흐르는 논리가 하나로 통합니다. 시나리오 분석에서 나온 ‘2030년 예상 탄소 비용’은 SBTi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예상 투자 규모’를 설명하는 데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게 되죠.
한국TCFD얼라이언스 가입이 정말 도움이 되나요?
국내 실정에 맞는 길잡이가 필요하다면, 한국TCFD얼라이언스의 활동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특히 ISSB 통합 기준 대비에 초점을 맞춘 최근 움직임이 실무자들에게는 더욱 유용하죠.
얼라이언스는 해외 가이드라인을 번역하는 수준을 넘어서, 국내 기업의 데이터 수집 현실과 재무보고 체계를 고려한 ‘한국형 통합 가이드라인’을 내놓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 사례에서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특정 산업별 데이터가 국내에서는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잖아요. 얼라이언스의 자료는 그러한 현실적 장벽을 어떻게 우회하거나 점진적으로 해결할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피어 리뷰 세션이나 실무자 워크숍은 귀중한 현장 정보의 원천이에요. 다른 회사들은 어떤 함정에 빠졌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있는 기회죠. 가입비가 무료인 점도 부담을 덜어줍니다.
2026년을 위해 내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2025년 안에 마무리해야 할 핵심 과제들을 정리해봤어요.
- 1. 통합 태스크포스 구성: 재무, 지속가능경영, 리스크관리, 공시 담당자가 한 팀이 됩니다. TCFD와 SBTi를 각각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있다면, 지금이 바로 합칠 때입니다.
- 2. 기준 시나리오 확정: 전사적으로 사용할 단일 기후 시나리오(예: NGFS Net Zero 2050)를 확정하고, 모든 관련 팀에 공유합니다. 이 결정이 모든 후속 작업의 기준이 됩니다.
- 3. 데이터 갭 분석 실시: 확정된 시나리오와 목표를 공시하기 위해 현재 우리에게 없는 데이터는 무엇인지를 철저히 파악합니다. 수집 계획과 일정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 4. 크로스워킹 테이블 1차안 작성: 앞서 설명한 데이터 매핑 테이블의 초안을 작성하고, 관련 부서의 검토를 받습니다. 이 테이블이 통합 작업의 청사진입니다.
- 5. 외부 전문가 사전 검토: 보고서 초안이 아닌, 준비 방법론과 계획을 외부 검증 기관이나 컨설턴트에게 미리 검토받습니다. 방향성의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는 최고의 보험입니다.
소규모 기업이라면 모든 것을 한 번에 하려고 압박받을 필요 없어요. ISSB S2 기준도 점진적 적용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당장은 ‘전략’과 ‘지표 및 목표’ 부분에 집중하면서, 범위 3 데이터 수집은 핵심 공급처부터 시작하는 식의 접근이 현실적입니다. 중요한 건 시작하고, 체계를 갖추는 방향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거죠.
통합을 소홀히 했을 때의 리스크는 실질적입니다
“귀찮아서 그냥 기존 보고서 두 개 붙여서 내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ISSB 기준에 따른 공시는 단순한 형식적 통합을 요구하는 게 아니에요. 내재적 논리와 데이터의 일관성을 철저히 검증받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불일치가 노출되면, 공시의 신뢰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돼요. 최악의 경우, 금융감독원의 공시 부실 지정이나 주요 ESG 평가 기관의 등급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직접적인 자본 조달 비용 상승과 투자자 이탈로 직결되는, 아주 실질적인 재무적 리스크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주 떠오르는 질문들
TCFD 시나리오 분석을 정말 해야 하나요?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아서 부담됩니다.
ISSB S2 기준은 TCFD의 시나리오 분석 요구사항을 필수 요소로 포함했습니다. 따라서 2026년 공시 대상이라면 피할 길이 없어요. 다행인 건, 점진적인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당장 고급 모델링 도구를 도입하지 않아도 돼요. NGFS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정성적·반정량적 가이드와 템플릿을 활용해 최소한의 분석(예: 상·중·하 위험 정도 평가)부터 시작하는 거죠. “아직 능력이 부족하므로 단순화된 분석을 수행했으며, 향상 계획은 다음과 같다”고 공시하는 것조차 하나의 정직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SBTi 검증을 받지 않으면 안 되나요?
ISSB 기준이 SBTi 공식 검증 자체를 의무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과학 기반” 목표 설정을 명시적으로 요구합니다. SBTi 검증은 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가장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검증을 받지 않고 자체 목표를 설정한다면, 그 목표가 진정으로 “과학 기반”인지를 설명하는 데 훨씬 더 많은 논리와 증거를 제시해야 할 압박에 직면하게 됩니다. 시간과 리소스를 고려했을 때, 검증을 받는 것이 종종 더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어요.
통합을 위한 외부 컨설팅이 필수인가요?
절대적으로 필수는 아니지만, 초기 방향 설정 단계에서 한 번쯤 전문가의 눈을 빌리는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특히 최초 통합 시도라면 더욱 그렇죠. TCFD와 SBTi의 통합은 새로운 보고서를 만드는 게 아니라, 데이터의 생성, 흐름, 검증을 관통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는 작업입니다. 외부 전문가는 수많은 기업의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보이지 않는 함정’을 미리 알려줄 수 있습니다. 초기 투자는 이후의 막대한 재작업 비용과 신뢰도 손실을 막는 값진 보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결국 TCFD와 SBTi의 통합은 보고서를 위한 기술적 작업을 넘어서는 거죠.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전환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과연 지속가능한지, 그 답을 찾아내는 과정 자체입니다. 완벽한 출발을 위해 모든 준비를 끝낼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가능한 부분부터 하나씩 연결해나가는 실천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2026년의 공시 마감일은, 그 실천의 첫 번째 마일스톤에 불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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